반응형 전체 글268 LIV 골프 추가 합류설 & 2023 시즌 계획 ● LIV vs PGA 2023 시즌 계획 PGA 투어 : 47개 대회, 총상금 5,430억 원 LIV 골프 : 14개 대회, 총상금 5,278억 원 구분 PGA 투어 LIV 골프 대회수 47개 14개 (전년대비+6) 총상금 4억1500만 달러(약 5430억원) 4억500만달러(약 5278억원) 기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별 출전 선수 제한 대회 장소 호주, 남미 확대 ● LIV 골프 3차 대회를 하루 앞둔 28일, LIV 측은 대회 장소인 뉴욕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장에서 “내년 시리즈 대회 수를 올해 8개에서 14개로 늘린다”라고 발표했다. 총상금은 올해 2억 5500만 달러(약 3323억 원)에서 1억 5000만 달러 늘어난 4억 500만 달러(약 5278억 원)로 책정했다. 47개 대회 .. 2022. 8. 3. LIV 골프 vs PGA 투어 ● 개인전 우승 :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 최종 성적 : 11언더파(202타) -3라운드 : 69타(-2, 버디 3, 보기 1) ● 상금 : 437만 5천 달러(약 62억 원) -개인전 우승 400만 달러, -단체전 준우승 37만 5천 달러 (3차 대회 총상금 2천500만 달러) 그는 2023년 라이더컵 유럽 대표팀 단장직을 내던지고 이번 대회부터 합류를 했다. 계약금 5천만 달러(약 650억 원)를 챙기면서 라이더컵 단장 '명예'보다 금전적 '실리'를 택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 3차 대회 추가 합류 선수(PGA 투어 >> LIV 골프) :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제이슨 코크랙, 찰스 하월 3세(이상 미국) ○ 대회일자 : 7/29~31 ○ 대회장소 :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미 뉴저지주 베드민스.. 2022. 8. 3. 셋업 방법_스탠스부터 좁혀라 다시 셋업(어드레스)으로... 많은 연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임팩트와 방향성의 정확도가 좀처럼 좋아지지 않았으며, 연습장과 라운드를 나가서 하는 샷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셋업 자세부터 다시 점검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립, 스탠스, 볼 위치, 몸과 볼과의 거리, 상체를 숙이는 정도, 무릎의 굽힘 정도 등 대부분의 레슨 프로들도 '스윙의 가장 큰 문제점은 어드레스(셋업)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지적을 합니다. 올바른 어드레스가 올바른 움직임을 만들어 낸다는 뜻이겠죠. 올바른 스탠스 넓이는 골프 스윙의 파워, 정확성, 일관성을 높여주며, 부상 예방에도 필수적이다. 골프 스윙에 있어 올바른 움직임을 할 수 있으려면 어드레스가 잘 되어있어야 한다. (출처: 대전일보 http://www.daejonilbo.com.. 2022. 8. 1. 눈으로 하는 골프 라운드_란짜마야(Rancamaya) 란짜마야(Rancamaya) 골프장을 가면 다른 골프장을 갈 때보다 사진을 더 많이 찍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에서 마주 보는 구눙 살락(Mt. Salak)은 란짜마야 골프장의 상징적인 풍경처럼 보입니다. 사진을 찍고 보니 비거리는 달라도 네 사람의 키는 모두 비슷합니다. 모두 바쁜 사람들이라서 약 한 달 전에 라운드 약속을 하고 이제 만났습니다. 이른 아침, 페어웨이에는 이슬이 채 마르지 않았습니다. 그린을 약 100m 앞둔 지점부터 급격한 경사를 이루고 있습니다. 완만한 경사도 비거리를 가늠하기가 어려운데 급경사에서는 더 어렵기 마련입니다. 이런 경우 클럽을 선택하면서 '너무 크지 않을까'라고 걱정을 합니다만 결과는 오히려 짧게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샷을 하기 전에 생각이 많아지면.. 2022. 7. 31. 눈으로 하는 골프 라운드_리버사이드 오늘은 자카르타 인근 데뽁(Depok) 지역에 있는 리버사이드 골프장으로 왔습니다. 골프장 입구를 들어서면 클럽하우스까지 길 양쪽으로 우거진 나무들이 시원한 그림자를 드리우는 18홀의 명문 골프장입니다. 계곡을 건너는 샷을 많이 해야 하는 지형적 특성이 한국의 골프장을 연상하게 합니다. 비교적 난이도가 높은 코스 설계와 빠른 그린 스피드는 싱글 핸디캡의 골프들에게도 도적 의욕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자카르타로 골프 여행을 온다면 꼭 한 번 라운드를 해야 할 골프장입니다. 골프 라운드는 동반자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늘 가던 골프장도 다르게 보이기도 하고, 보지 못했던 것을 발견하게 되기도 하는 것을 보니 맞는 얘기인 듯합니다. 1번 홀부터 par 5로 시작하는 골프장이 흔하지는 않습니다. 자카르타에서.. 2022. 7. 28. 눈으로 하는 골프 라운드_빵자 몇 번의 라운드 약속을 빵꾸내고, 미안한 마음에 하루 전날 집사람에게 다시 골프 라운드를 가자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가지 않겠다고 했다가 마음이 바뀐 것은 남편의 제안에 대한 배려가 아니었나 싶네요. 오랜만에 함께 집을 나섰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며칠간 흐리던 날씨가 오늘은 쨍쨍하게 맑아졌습니다. 라운드를 시작하기도 전에 자외선이 강한 자카르타의 건기 날씨가 기다렸다는 듯이 우리를 반깁니다. 그늘부터 찾게 되는 7월 하순... 하늘은 맑고, 건기가 깊어 갈수록 꽃들은 더욱더 짙은 컬러로 예쁩니다. 1번 홀, 그늘에 서 있으니 그래도 견딜만합니다. 예쁜 하늘과 초록 초록한 풍경들은 더위 속에서 더 빛나 보입니다. 코로나전 스모그 가득한 자카르타의 대기 오염은 이제 옛날 얘기가 된 듯합니다. 계절에 관.. 2022. 7. 23. 동남아 골프 여행_자카르타 걷는 골프장 비용 미국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이 걷는 골프의 즐거움을 재발견하게 해주었다고 한다. 카트 사용을 금지한 것이 골프의 즐거움, 건강,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만들어 낸 것이다. 자카르타도 예외는 아니었다. 1인 1 카트 캐디와 동승 금지, 2인 1 카트 차단막 설치 등 카트 이용에 많은 제약이 있었고, 사람들은 평소보다 걷는 골프장을 더 많이 이용했다. 특히 재택근무가 많아지면서 아침 산책 외에는 걷는 골프가 유일한 운동이었다. 만약 자카르타로 골프 여행을 온다면 카트 타는 골프장뿐만 아니라 걷는 골프장에서의 라운드를 추천한다. 하루 36홀 도전도 가능하니 체력, 실력은 물론이거니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것이다. ● 걷는 골프가 좋은 이유 ♣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준비 운동이 된다. .. 2022. 7. 22. 눈으로 하는 골프 라운드_구눙 글리스(Gunung Geulis) 글리스(Geulis)는 '아름다운, 훌륭한, 멋진'이라는 뜻을 가진 바하사 인도네시아(Bahasa Indonesia)입니다. 오늘은 '아름다운 산(山) 골프장'에서 대학교, 고등학교 선후배가 함께 라운드를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네 사람이 이번에 두 번째 모임을 하게 되네요.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다시 또 만나게 된 것은 사소한 우연으로 치부할 수 없는 미처 알지 못했던 과거의 단단한 연결고리가 있었기 때문이었고, 라운드가 끝나고 나서 그 연결고리를 찾았습니다. 무릇, 아름다운 것에는 치명적인 위험도 함께 있기 마련입니다. 장미꽃이 예쁘다고 무작정 꺾으려 들었다가는 잎에 가려진 줄기의 촘촘한 가시로 인해 큰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구눙 글리스 골프장에서는 다른 골프장에서 경험할 수 없는 극강의 경사.. 2022. 7. 19. 7월, 자카르타의 날씨 7월의 자카르타 날씨는 건기(dry season)의 절정으로 달려가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골프 라운드를 나가면 드라이버 거리가 늘어납니다. 비거리는 별반 차이가 없지만 바짝 마른 딱딱한 페어웨이 위로 볼은 튀고 굴러서 평소보다 20~30m 이상 더 멀리에 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par 4 홀은 원 온을 시도하는 골퍼들로 인해 잠시 밀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평소와 동일한 샷을 했는데 튀고 구른 볼이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인도네시아의 날씨는 연중 무덥지만 한국의 초여름(6월) 날씨와 비슷합니다. 이곳 자카르타를 기준으로 하면, 평균 기온은 27~28℃, 최저 최고 기온은 24~32℃, 습도는 80% 내외입니다. 최고 기온은 약 32℃ 정도 되지만 체감 기온은 .. 2022. 7. 15. 눈으로 하는 골프 라운드_자고라위(Jagorawi) 자고라위(Jagorawi) 골프장은 Old Course / New Course / Z course 총 54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바르나 골프장과 더불어 자카르타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골프장입니다. 자카르타 남부 끄망에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Jagorawi는 Jakarta-Bogor-Ciawi를 잇는 고속도로 이름이자 골프장 이름입니다. 오늘 멤버는 평소 잘 알고 지내는 후배들입니다. 어제저녁에 갑자기 전화가 와서 라운드 일정이 잡혔습니다. 골프 스코어에는 도움이 안 되지만 만나도 늘 반가운 후배들이라서 즐거운 라운드가 될 듯합니다. New Course 4번 홀_par 3 모두 자고라위 골프장 New course가 어렵다고 합니다. 특히 블루티에서는 전장이 긴 편이라서 티샷 비거리가 스.. 2022. 7. 11. 골프 스윙_친구들의 백스윙(backswing) '골프는 백스윙이 좋아야 한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좋은 백스윙이 어떤 것인지는 스윙의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스윙의 시작이 좋으면 결과도 대체로 좋은 편이었습니다. 반대의 경우에는 골프가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백스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머슬백 아이언을 사용하면서부터입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라운드를 하면서 친구들의 백스윙 폼을 사진 찍었습니다. 동영상도 함께 찍었습니다만 아무래도 동영상은 본인의 동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세 사람 모두 백스윙 탑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어떤 백스윙이 좋은 퍼포먼스를 만들었을까요? 사진 속 홀의 티샷 결과는, 첫 번째 오버 스윙인 친구는 약 150m를 날아가서 왼쪽 해저드에 들어가는 훅성 구질이었습니다. 두 번째 친구는 페어웨이 오른쪽에 안착했습니다. .. 2022. 7. 8. 눈으로 하는 골프 라운드_Padang Golf Halim Padang Golf Halim에서 인도네시아어 빠당(padang)은 '들판, 평지'라는 뜻입니다. 이곳은 'Halim perdana kusuma(할림 뻐르다나 쿠수마)' 공항과 공군부대가 있는 곳으로 '할림 골프장(18홀)', '로얄자카르타(27홀)', '수바르나(27홀)' 3개의 골프장이 나란히 있습니다. ※ padang pasir는 '사막'입니다. 1971년에 할림 골프장은 할림(Halim) 1(Old course) & 2(New course)로 만들어졌습니다. 올드코스는 지금의 '할림 골프장'이 되었고, 뉴코스는 '수바르나(Suvarna) 골프장(27홀)'으로 새단장을 했습니다. 할림 골프장은 이 중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장이라서 '할림 라마(lama)'라고도 부릅니다. 히비스커스( hibiscus.. 2022. 7. 6. 이전 1 ··· 3 4 5 6 7 8 9 ··· 2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