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68 '끄망 빌리지' 아침 풍경_1 May 2021 눈부신 아침 햇살에 식물들이 기지개를 켭니다 토요일 아침,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기도 합니다. 자카르타에서 주말은 대부분 골프를 즐기는 시간인데요. 저는 주말에 골프를 쉽니다. 평일에 골프를 칠 수 있는 시간이 있거든요. 그린피도 싸고, 여유가 있어서 마음 맞는 친구들만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골프 비용이 비쌉니다. 손님들도 많아서 스타터나 캐디마스터에게 팁이라도 좀 줘야 눈치 있는 캐디와 남들보다 조금 빨리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아침 일찍 끄망 빌리지를 한 바퀴 돌고, 집사람과 MAXX커피에서 라떼를 한 잔 했습니다. 토요일 아침이라서 그런지 운동을 하고 커피를 마시로 오는 손님들이 꽤 많습니다. 모두 좋은 주말 되세요!!! 2021. 5. 1. 부부 골프_에메랄다(Emeralda) 골프 클럽 오랜만에 둘이서 라운딩을 했습니다. 이미 건기에 접어든 자카르타는 아침부터 날씨가 덥네요. 가까운 에메랄다 골프장으로 그랩을 타고 갑니다. 12만~13만 루피아에 톨비를 추가하면 약 15만 루피아 내로 가능합니다. 기사 밥값, 팁 챙겨주고, 기름값, 톨비 등을 따져보면 그랩이나 고젝을 이용하는 편이 훨씬 편리한 것같습니다. 클럽하우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것도 오랜만인 듯합니다. 휴대폰 새로 산 기념으로...ㅎ (그린피 공짜 바우처 협찬해주신 박 여사님께 감사!!) 맑은 하늘을 향해 시원시원하게 뻗는 야자수 아침 일찍 끌라빠(Kelapa_코코넛을 이렇게 부릅니다)를 따는 사람들이 있네요. 한 사람이 나무 위에 올라가서 끌라빠를 잘라서 줄에 매어 아래로 내려 보냅니다. 줄은 양쪽에서 잡고 끌라빠가 땅에 .. 2021. 4. 23. 자카르타 골프장_Suvarna Golf Club 오늘은 자카르타에서 만난 대학교 선ㆍ후배들과 자카르타 시내에서 가까운 골프장으로 라운딩을 왔습니다. 이곳은 인도네시아의 정치사를 바꾼 역사적 사건이 있었던 '할림페르다나 쿠수마 공항'이 있는 곳입니다. 인근 3개의 골프장을 모두 '할림 골프장'이라고 하는데요. 할림 1부터 할림 3까지 있습니다. 할림 1은 '할림 사뚜'라고 부르는데요. 오래된 할림 골프장이라는 의미에서 '할림 라마'라고도 합니다. 주로 걸는 골프를 즐기는 18홀 코스입니다. 그린피가 저렴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곳이라서 현지인이든 외국인이든 골프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이 라운드를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곳의 나이 드신 아저씨들이 싱글 핸디캡 수준의 골퍼들이라서 라운드를 하면서 코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골프를 배우는 사.. 2021. 4. 21. ① Titleist 710 MB_머슬백 아이언 구입 골프 클럽 중 아이언(Iron)은 헤드 디자인에 따라 머슬백(Muscle back)과 캐비티백(Cavity back)으로 구분됩니다. 일반적으로 싱글 핸디캡의 상급자 또는 프로 골퍼들이 머슬백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PGA 대회 방송에서 타이거 우즈나 로리 맥길로이 같은 선수들이 머슬백 아이언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골프가 점점 대중화되면서 머슬백 아이언은 더 이상 투어 프로들만의 전유물로만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캐비티백의 장점과 머슬백의 장점을 결합한 중공 구조의 아이언이 등장하면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머슬백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많아지고, 너튜브를 통해 전문 레슨 프로의 동영상이 골프 스윙과 장비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 2021. 4. 20. 이전 1 ··· 20 21 22 2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