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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골프 레슨] 골프는 왜 프로에게 배워야 할까요?32

웨지(Wedge) 샷을 잘 하는 방법 특히 웨지는 초ㆍ중급자에게 더욱 중요한 클럽입니다. 미국 남ㆍ여 프로의 그린 적중률은 평균 65% 정도 된다고 합니다. 10번 중에 3~4번은 그린 근처에서 어프로치 샷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샌디에이고 골프아카데미의 자료에 따르면 아마추어 골퍼 중에서, 73타를 치는 골퍼의 그린 적중률은 60%, 92타를 치는 골퍼는 19% 라고 합니다. 보기 플레이어 수준의 아마추어 골퍼는 10번 중에 8번 이상 어프로치 샷을 해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기 플레이어의 업 &다운(그린을 놓친 상황에서 파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 비율 12%, 샌드세이브율 8%라고 합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그린 근처까지는 투어프로와 비슷하게 도착할 수 있지만 업&다운 비율이나 샌드세이브율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고 할 .. 2022. 2. 28.
티잉 그라운드에서 마음가짐 티잉 그라운드는 골퍼가 자신의 능력과 멋진 쇼를 단 한 번에 보여주는 곳이다. 호쾌함, 아름다운 곡선의 구질로 동반자의 시선을 압도하는 곳이다. 견고한 셋업, 파워풀하면서 리듬감 있는 스윙, 안정된 피니쉬로 골프 스윙의 멋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곳이다. 그리고 비거리와 정확성으로 동반자의 멘털에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한다. 한 번뿐인 인생의 무대에서 우리는 여러 번 새로운 티잉 그라운드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다. 일생동안 단 한 번의 티잉 그라운드에만 올라서는 사람은 없다. 출생, 성장, 학업, 직장, 이직, 여행, 환경의 변화 등 나는 이러한 변화에서 그 시작이 새로운 티잉 그라운드에 서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티샷 준비, 루틴, 스윙, 샷의 결과, 스윙 후의 행동, 동반자의 반응 등... 2021. 12. 9.
⑤ 좋은 레슨 프로는? 골프 연습은 독학으로도 충분할까요? 요즈음은 유튜브 등을 통해 골프에 관한 좋은 정보를 너무 쉽게 접할 수 있어서 독학으로 골프를 배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독학으로 골프를 배우면서 유튜브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한 달 정도 세미프로에게 레슨을 받은 후 독학을 했는데요. 골프 핸디가 싱글에 가까워지면서 레슨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런 생각에 변화가 오기 시작한 것은 머슬백 아이언을 사용하면서부터 입니다. 그동안 관용성 좋은 골프 클럽을 사용하면서 알지 못했던 문제점이 머슬백 아이언을 사용하면서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했고, 마침내 골프를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기분으로 연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골프는 레슨 프로에게 배워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2021. 9. 3.
④ 골프 스윙을 잘 배우면 좋은 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고 하죠. 골프는 배운다는 것은 좋은 습관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습관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힘든 일이기도 하지만 한 번 든 습관을 고치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특히 좋은 습관을 들이는 일은 나쁜 습관에 비하면 더 지루하고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하며,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반면에, 나쁜 습관은 우리 몸이 좋아하는 것이기도 해서 쉽게 몸에 익숙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엄격하지 못하면 쉽게 나쁜 습관이 들고 시간이 지날수록 고치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시간을 돌이킬 수도 없으니, 처음부터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골프 스윙도 변해갑니다... 2021. 5. 21.
③ 골프 실력이 늘지 않는 이유_셋업과 그립 골프 연습을 많이 하는데도 실력이 늘지 않는다면, 셋업과 그립을 다시 점검해봐야 합니다. 또한 샷 결과가 나쁘다면 셋업 자세에서 신체의 어느 한 부위가 더 많은 긴장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부드럽지만 견고해야하는 '셋업과 그립'은 레슨 프로에게 제대로 배우고 반복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동영상은 조윤성 프로님이 초보자들을 위해 '셋업과 그립'에 대해 가르치는 내용입니다. 골프 초보자들을 위해 이보다 더 쉽게,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집중해서 본다면 혼자서도 충분히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셋업 자세에서 척추각, 무릎의 굽힘 정도, 그립, 그립을 잡은 손과 복부 간의 간격, 손의 위치, 스탠스 넓이, 체중 밸런스, 볼의 위치 등 기.. 202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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