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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만 받고,
스타터에는 사람이 없다.
알아서 라운드를 하라는 말씀.^^
1번 홀_파 5
드라이버 비거리가 쫌 났다.
세컨드 샷이 160m 남음.
Fifi, Tony & Lucas가 함께한 라운딩.
아디다스 신발을 신고 다리꼬고 앉아 있는 사람이 Fifi, 그녀는 3번 홀에서 얼굴을 마주한 순간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했다. 그리고 조인을 하자고 했다. 그녀는 아들과 함께 라운딩 중이었다.
그녀의 아들은 계단을 내려오는 Tony. 모든 샷이 드로우 또는 훅 구질이라서 물어보니, 골프를 시작한지 6~7개월 정도 된다고 했다. 나보고 무슨 일하냐고 묻는다. "요즈음 골프치면서 놀고 있어.ㅍㅎㅎ"
9번 홀에서 Fifi의 공이 나무밑으로 들어갔다. 공을 주워 샷을 하기 좋은 곳에 드롭을 해줬다. Fifi가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은 모양이다. 한국말을 가르쳐 달라고 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녀는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그들은 이미 10번 홀부터 라운드를 시작했다고 했다. 9번 홀을 마치고 작별 인사를 했다.
"Se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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