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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골프 레슨] 골프는 왜 프로에게 배워야 할까요?

티잉 그라운드에서 마음가짐

by _ Lucas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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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잉 그라운드는 

골퍼가 자신의 능력과

멋진 쇼를 단 한 번에

보여주는 곳이다.

 

호쾌함,

아름다운 곡선의 구질로 

동반자의 시선을 압도하는 곳이다.

 

견고한 셋업, 

파워풀하면서 리듬감 있는 스윙,

안정된 피니쉬로

골프 스윙의 멋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곳이다.

 

그리고

비거리와 정확성으로

동반자의 멘털에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한다.

 


 

한 번뿐인 인생의 무대에서 

우리는 여러 번 새로운 티잉 그라운드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다.

 

일생동안 단 한 번의 티잉 그라운드에만

올라서는 사람은 없다.

 

출생,

성장,

학업,

직장,

이직,

여행,

환경의 변화 등

 

나는 이러한 변화에서 그 시작이

새로운 티잉 그라운드에 서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티샷 준비,

루틴,

스윙,

샷의 결과,

스윙 후의 행동,

동반자의 반응 등...

 

골프는

우리 삶의 모습과

꼭 닮아있다.

 


 

'안 죽으면 돼'

 

티잉 그라운드에서 골퍼들이

흔히 주고받는 얘기다.

맞는 말이다.

생존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죽지 않으려고만

티잉 그라운드에

올라선 것은 아니다.

 

주위에

싱글 또는 언더 핸디의 실력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데,

여전히 스윙폼을 고치면서

더 배우고 싶은 것들이 많다고 한다.

 

생존만이 전부는 아니다.

 


 

그래서

인생을 살아가듯이

전략적인 티샷

할 수 있어야 한다.

더 나은 과정과 결과를

기대할 수 있어야 한다.

 

프로선수가 아니라서

연습량도 부족하고,

간혹 실수가 있겠지만

다음 홀에는

또 새로운 티잉 그라운드가

기다리고 있다.

 

새로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하고

더 나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골프를 배우는 것은

인생을 배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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