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코로나 현황_24 Aug.

 

Kemang Star Avenue

 

8월 23일 인도네시아 정부는

PPKM 3ㆍ4단계 연장 발표.

 - 8/24~30일까지

 - 자와-발리섬 지역

 - 자카르타, 자보데따벡(Jabodetabek), 반둥, 수라바야 지역 3단계로 완화됨. 사회활동 조건은 'PeduliLindungi' 앱을 사용하여 입장과 참가자 제한

 - 발리, 족자, 솔로, 말랑 지역 4단계 유지

 

한편, 자카르타 부지사는 

자카르타는 이미 COVID-19 녹색지대에 있고 집단 면역을 이루었다고 말했지만 호주 그리피스 대학의 전염병 학자 디키 부디만 연구원은 자카르타에서 백신 성취도는 높지만 집단 면역은 아직 달성되지 않았다고 했다. 

 

 

 

인도네시아의 코로나 상황은 신규 확진자 증가 추세가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7월 3일부터 시작된 강도 높은 사회적 제한 조치와 적극적인 백신 접종 노력이 어느 정도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자카르타 부지사의 발표가 있었다. 

 

 

8월 일일 확진자 양성률

 

 

인도네시아 정부는 각 지열별 상황에 따라 PPKM 단계를 유연하게 적용할 것으로 밝혔다. 자카르타를 비롯한 대도시에는 빠르게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COVID-19로 생계를 위협받는 서민들이 지속적으로 대도시로 몰려들고 있어서 그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자카르타에서 백신 접종이 계획대로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여전히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인구가 많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행인 것은 'PeduliLindungi' 앱을 이용해서 대규모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관리하고 있다. 최소 1차 이상의 백신 접종을 한 사람들만 대규모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감염의 확산 세는 어느 정도 진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용자들도 불안감을 덜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