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갤러리27 부게인빌레아 글라브라(Bougainvillea glabra) 꽃보다 포엽(bract, 苞葉)이 더 아름다운 꽃나무 '부겐베리아(Bougainvillea)'라고 발음하기도 합니다. 영어 꽃이름으로는 Paper flower도 있습니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브라질, 꽃말은 '조화, 정열'입니다. 브라질의 정열이 느껴지시나요? 센뚤 팜힐(Palm Hill) 골프장에는 부겐베리아 꽃이 아주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골프장마다 조경이 잘되어 있고 부겐베리아는 모든 골프장에 심어져 입습니다만 팜힐 골프장에서 그 아름다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답니다. 2021. 9. 3. 자카르타 도심 풍경, SCBD_27 Aug. Equity Tower. _ SCBD(Sudirman Central Business District) 2021. 8. 27. Jakarta Sunset 2021. 8. 6. Happy Birthday~!!! 올해도 고맙소^^ 항상 건강하게 사이좋게 지냅시다. 먹고 싶었던 잡채와 황태 미역국 맛은 예술이었소. 다음주에 락다운 풀리면 골프장으로 갑시다^^ 오랜만에 땀도 좀 흘리고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스트레스를 티샷에 실어서 시원하게 날려버립시다. 빈땅(Bintang)맥주는 잊지말고 꼭 준비해서 갑시다.^^ 2021. 8. 5. 깜보자(Kamboja) '깜보자'는 Kamboja의 인도네시아식 발음입니다. 영어 표기를 그대로 읽는다면 '캄보자'라고 하는 게 맞겠죠. 발리에서는 '깜보자', 환영의 꽃목걸이로 사용됩니다. 발리 옆 롬복섬에서는 향기기 천리를 간다고 해서 '천리향'으로 불리고, 이곳에서도 롬복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걸어주는 꽃으로 쓰입니다. 그리고 롬복에서는 'kembang jepun'(끔방즈뿐)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사전상으로는 '스위트 아카시아'라고 나오는데 깜보자와는 사뭇 다른 꽃입니다. 다르게 해석하면, kembang은 '꽃', Jepun은 '일본의' '일본 꽃'이라는 말이 되는데요. 아마도 일제 식민지 시대에 일본인들이 만들어낸 이름이 아닐까 개인적인 추측을 해봅니다. 왜냐하면 너무 터무니없는 이름 같아서요.ㅎ 노란색 꽃은 플루메리.. 2021. 8. 1. 자카르타의 오후 https://youtu.be/ZhLVUhRkrAY 커피 한 잔씩 들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람들 출입이 막힌 아파트 수영장에 잠시 들렀습니다. 오늘은 오후 햇살이 따갑습니다. 오랜만에 건기다운 날씨를 느낍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늘에 서면 시원한 바람이 불고 사각이는 나뭇잎 소리가 지친 마음에 생기를 불어 넣습니다. 한참 동안 주위를 둘러 봅니다. 자연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 오후시간 입니다.^^ 2021. 7. 27. 눈으로 힐링하는 풍경 2021. 7. 2. 드라마틱 자카르타 날씨_Lightning & thunder '번개치는 장면' 일요일 오후를 드라마틱하게 마무리합니다. 깜짝 놀라서 휴대폰을 떨어뜨릴 뻔했어요.^^ 2021. 6. 27. Jakarta Sunset & 아잔(Azan)_1 May 2021 매일 저녁, 노을이 질 때면 아잔(azan) 소리가 들립니다. 아잔은 기도를 하기 전에 내는 일종의 외침이라고 합니다. 음악적 운율이 있기는 하지만 노래가 아니라 기도라는 것이지요. 원래 모스크 첨탑 위에 올라가서 해야 하는 데 지금은 실내에 앉아 스피커를 사용합니다. 자카르타에서 모스크의 스피커 데시벨에 대한 규제가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만 확성기를 통해 들려오는 요란한 아잔 소리에 모스크 인근에 사는 외국인들은 견디기 어렵다고 합니다. 지금은 라마단 기간인데요. 이때는 아잔이 다른 의미도 가집니다. 바로 '일몰 알림'인데요. 해가 졌으니 먹어도 된다는 얘기를 하는 셈입니다. 아잔의 내용을 보면, Tanrı uludur 신은 위대하다 Şüphesiz bilirim ve bildiririm: Tanrı’.. 2021. 5. 2.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