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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풍경27

자카르타의 아침_02 Feb 2018 자카르타의 아침 풍경 Jakarta Landscape Hujifilm H1 2022. 10. 25.
자카르타(Jakarta)의 아침 '입은 비뚤어도 말은 바로 해라' 아무리 좋지 않은 상황이더라도 진실은 밝히라는 우리 속담이다. (Give credit where credit is due) 어제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던 분에게 들은 얘기다. 그러고 보니 요즈음 자주 쓰게 되는 속담이 아니라서 잊고 지내다가 새삼 가슴에 새기는 말이 되었다. 사람들의 입은 모두 자기 쪽으로 비뚤어져 있어서 (본인 위주로만 생각하게 되어 있어서) 항상 말을 할 때는 이를 경계해야 된다는 말씀이셨다. 성인군자가 아니고서야 인간의 입는 모두 자기 쪽으로 비뚤어져 있다고 하셨다. 마주 보며 말씀을 들으니 살아온 삶의 경험과 생각에서 우러나오는 풍부한 깊이를 느낄 수 있었다. 술에 취한 것이 아니라 사람에 취했다. 우리는 어른이 되어 갈수록 스스로 늘 바른말을 한다.. 2022. 6. 10.
아침 풍경_1~3 Jan. 새해 첫날 흐렸던 아침 날씨였는데, 오늘(3일) 아침에는 눈부신 햇살이 도심위로 쏟아집니다. 1 Jan. 2 Jan. 3 Jan. 2022. 1. 3.
Jakarta Sunrise _ 1 Jan. 2022 친구가 자카르타 북부 해안에서 찍은 새해 첫날 일출 입니다. [photo by. Kim IH] Happy New Year!!! 2022. 1. 3.
아침 풍경_7 Oct. 며칠동안 스콜이 자카르타 시내를 왼종일 휘젖고 다니면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우기는 시나브로 다가옵니다.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거리는 아침저녁으로 다시 정체가 거듭됩니다. 개인적 욕심으로는 소규모 락다운은 다시 받아들일 수 있을 듯합니다. 다행히 오늘 아침은 발코니에서 선선한 바람을 느낍니다. 이제 본격적인 우기가 되면 자카르타는 더 선선해지고 맑은 날이 많아질 겁니다. 지난 2019년 8월1일 자카르타의 시민단체가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장관, 주지사를 상대로 소송을 시작한 적이 있습니다. 자카르타의 대기오염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인도네시아 법원은 지난달 16일 소송에서 시민들의 손을 들어주고 '개성 명령'을 내렸습니다. 조코위 대통령 등이 깨끗한 공기질을 의한 .. 2021. 10. 7.
추석 연휴가 지나고_23 Sep. 이웃들이 나눠준 배를 깎아먹고, 밤송편도 먹었으니 추석이 지나가도 아쉬울게 없다. 추석 연휴를 쉬지 않는 자카르타는 교민들의 모습만 분주했다. 2021. 9. 23.
건너편 아파트_20 Sep. 사람들은 이렇게 마음속에 불덩이 하나씩은 안고 삽니다. 짧은 인생 열정을 불태우며 뜨겁게 살다 갔으면 좋겠습니다. 2021. 9. 20.
아침 풍경_17 Sep. 2021. 9. 17.
아침 풍경_14 Sep. 새벽녘 발코니에는 비를 몰고 온 바람소리가 먼저 지나갔습니다. 아침 댓바람에 차가운 비가 한차례 지나가고 자카르타의 아침은 한기에 깜짝 놀라 웅크립니다. 짧은 소매안으로 따뜻함이 느껴지니 가을 아침인가 싶었습니다.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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